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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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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까지 전국의 양파·마늘 주산지 27곳 모든 지역의 기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5일 오후 경남 함양군 양파 수확 현장을 방문해 "63.3% 수준인 밭 농업 기계화율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우리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감안할 때 인력 문제 해결 대안으로 밭 농업 분야 기계화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거의 100% 기계화가 완료된 논 농업에 비해 밭 농업 기계화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양파·마늘은 수확기인 매년 5~6월이면 농업 일손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주산지를 중심으로 양파·마늘 기계화가 개선되면 농가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장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으로 정례 추진현황 점검 및 우수 모델 지역의 기계화 생산성과 경제성 분석도 추진하겠다"며 "정부에서 밭 농업 기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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