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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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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에서 17개 음원제작사들이 트위터를 상대로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음원제작사 17개를 대표해 전미음악출판협회(NMPA)는 테네시주 내슈빌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NMPA는 트위터가 음원 1700곡에 대해 허가 없이 사용자가 플랫폼에 음악을 게시할 수 있도록 허용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2억5000만달러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BBC에 따르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냅챗을 포함한 다른 소셜미디어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음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트위터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뮤직, 소니뮤직, 워너뮤직 등 메이저 음반사와 음악 저작권 관련 협상을 벌여왔지만,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NMPA는 "트위터는 필요한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막대한 이익을 계속 거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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