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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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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올해 더많은 미국 은행들이 인수합병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높은 기준금리와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지역은행 파산 사태로 인해 미 중소은행들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추가적인 인수합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옐런 장관의 발언은 올해 초 미 중소은행 혼란이 다시 발생될 것에 대비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WSJ는 해석했다.

옐런 장관은 "올해 초와 같은 불안정한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하면 주가에 압력이 가해지고 잠재적으로 일부 은행의 합병이 촉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 부문에 큰 위협이 된다고 보지 않지만, 결국 합병을 원하는 은행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옐런 장관은 "우리는 확실히 과도한 집중을 원하지 않으며 경쟁을 지지한다"면서도 "상대적으로 내가 아는 거의 모든 국가들보다 미국에 더 많은 은행이 있다"라며 은행 부문의 더 많은 인수합병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상업용 부동산 문제가 추가적인 은행의 파산을 초래할 수는 있지만, 광범위한 파장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만 관리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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