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국토부 상호협력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양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 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협력사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올해 한양은 '95점 이상'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하겠다"라며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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