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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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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통산 210승의 좌완 투수 클레이튼 커쇼(36·LA 다저스)가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커쇼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해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전성기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건재를 과시했다.

하지만 지난해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한 커쇼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올해 한 경기에도 뛰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재활 도중 어깨 통증으로 모든 훈련을 중단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커쇼는 다시 점검을 했다. 이날 불펜 피칭에서 꽤 강한 공을 던졌다. 총 30개의 공을 뿌렸고, 통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2, 3차례 재활 피칭을 거친 후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르면 8월 초 마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상 부위를 포함해 모든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다저스 선발진은 커쇼의 공백과 함께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커쇼는 빅리그 통산 425경기에 등판해 210승 92패 평균자책점 2.48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2944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통산 3000탈삼진도 눈앞에 뒀다.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도 세 차례나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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