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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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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일부 지점에서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벌어지는 등 위기설이 불거진 새마을금고와 관련해 "새마을금고의 전반적인 건전성과 유동성은 우수하고, 정부가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일자리 전담반(TF) 제7차 회의'를 주재하고, 새마을금고 관련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방기선 차관은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5000만원 이하 예금은 보호되며, 일부 금고 합병시에는 5000만원 초과 예금까지 전액 보장된다"며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는 근거가 없으며, 안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1일부터 어제(6일)까지 중도 해지한 예금과 적금을 다음주 금요일(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해준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수백억원대 대출채권 부실로 일부 지점에서 위기설이 불거지는 등 뱅크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연체율이 6%를 넘고, 일부 지점의 합병이 이뤄질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적금 통장 해약이 줄을 잇고 있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하고, 불안감 달래기에 나섰다. 새마을금고 이용자들의 원금과 이자를 보장하고 필요시 정부 차입으로 유동성을 충분히 지원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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