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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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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지난 주말 내내 계속됐던 집중호우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산업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산업부는 17일 오전 9시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주요 업종별 소관국장과 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장을 영상으로 연결해 점검한다.

지난 13일부터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15일에는 발전댐인 충북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3만여 가구 정전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번주에도 폭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단지공단,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점검에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산하 유관기관과 실시간 재난대비 비상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주로 살폈다. 이 밖에 주요 산업별 호우에 대처하는 현황과 협·단체와 협력 체계, 비상 연락 체계 등도 확인했다.


전일 산업부는 점검회의에서 "현재까지 주요 국가 산단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산단을 점검해왔다. 특히 산단 내 위험도가 높은 노후공장이나 건설현장 등의 보강상태를 확인했다. 과거 침수 피해를 입었던 서울과 군산, 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장 차관은 "지난 주말 전국에 강한 폭우가 내리고 이번주 초반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주요 산업시설 담당자들은 산단을 비롯 모든 시설에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시설물을 관리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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