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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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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3년 7월 중국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 크게 늘어난 4369만t을 기록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격)가 이날 발표한 무역통계를 인용해 7월 원유 도입량이 일일 1029만 배럴로 879만 배럴 증가했다고 전했다.

국내 재고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해외로 연료 수출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응해 원유 수입을 증대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또한 6월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록다운으로 경제에 타격을 받은 작년 7월의 낮은 기저효과도 급증세로 이어졌다.

다만 7월 원유 수입량은 6월 일일 1267만 배럴과 비교하면 18.8% 대폭 감소했다. 6월은 월간 기준으로 사상 2번째로 많은 원유를 들여왔다.

현지 애널리스트는 국유 정유업체의 7월 평균 가동률은 78~82%로 전월보다 2~3% 올랐다고 분석했다.

컨설팅사 룽중은 중국 휘발유 재고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 사이에 3% 정도 줄었지만 경유 재고 경우 2%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 등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휘발유 소비가 증가한다고 예상 하에 가동률을 높였다.

1~7월 누계 원유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 늘어난 3억2580만t으로 집계됐다.

7월 중국 정제유 수출은 작년 동월 341만t보다 55.8% 급증한 531만t에 달했다. 6월 수출량은 451만t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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