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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1일 주말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일단락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주춤, 1달러=145엔대 전반으로 소폭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5.28~145.30엔으로 지난 18일 오후 5시 대비 0.01엔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장시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관측에서 미국 장기금리가 17일에는 일시 4.3%대까지 뛰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연동해 미일 금리차를 의식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나와 엔은 1달러=146.56엔으로 2022년 1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는 24~26일에는 국제 경제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이 열린다. 25일에는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할 예정으로 그 내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에 적극적인 거래가 제한적이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4분 시점에는 0.11엔, 0.07% 올라간 1달러=145.18~145.1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5.30~145.40엔으로 주말에 비해 0.50엔 상승 출발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7일 대비 0.45엔 뛰어오른 1달러=145.35~145.4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내려 미일 금리차가 축소함에 따라 그간 엔 매도, 달러 매수의 지분조정을 겨냥한 거래를 우세를 보였다.

장기금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장기에 걸쳐 높게 유지한다는 전망에서 전날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화 17일 1달러=146.56엔으로 작년 11월 이래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은 후 장기금리 상승 일단락을 계기로 이익확정과 지분조정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집단이 17일 미국에서 연방파산법 15조 적용을 신청했다. 중국 경제선행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저리스트 통화인 엔에 매수가 들어오기도 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31분 시점에 1유로=157.98~158.00엔으로 주말보다 0.02엔 하락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1분 시점에 1유로=1.0882~1.0886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10달러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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