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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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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CCSI)가 여섯 달 연속 상승했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95.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월별로 보면 올해 1월 87.4에서 2월 84.4로 떨어진 이후 3월부터 88.8, 4월 90.2, 5월 91.5, 6월 94.9, 7월 95.1 등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지수는 103.1로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 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기준치 100을 넘으면 장기평균(2003∼2021)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주요 지수별로 보면 가계 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87)과 소비지출전망CSI(107)은 전월보다 각각 1p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88)은 전월보다 1p 감소했다.

지출항목별로는 내구재, 의류비, 여행비, 교육비 부문이 상승한 반면, 외식비, 교통·통신비 부문은 떨어졌다.

또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현재경기판단CSI(70)은 2p 상승, 향후경기전망CSI(74)는 1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78)은 전월과 동일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113)은 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저축 및 부채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가계저축전망(93)은 2p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100)은 2p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도내 6개 시 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81가구가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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