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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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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이후 3주간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진 사례가 없어 방역지역 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동물보호시설에서 고양이 고병원성 AI 확진 이후 이달 3일까지 총 9마리 확진 사례가 나타났다. 추가 확산 사례와 함께 원인 규명을 위해 방역지역 내 감수성동물 사육시설, 전국 동물보호시설, 야생조류, 길고양이, 고양이 번식장 등을 대상으로 예찰·검사를 추진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를 통해 관악구 동물보호시설에서 보관 중이던 고양이 생식사료에서 AI 항원(바이러스의 유전자 일부)을 확인했다. 해당 사료제조업체에서 유통·판매한 제품을 회수해 폐기 조치했다.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사용해 반려동물 생식사료를 제조하는 다른 13개 업체에 보관 중인 제품과 원료육, 유통·판매 중인 제품을 수거했다. 멸균·살균 공정을 준수하지 않은 1개 업체를 추가 적발해 해당업체 생산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 중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생식사료 오염 원인 규명을 위해 해당 사료업체에 공급된 원료육 등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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