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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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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과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에 대한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15포인트(0.5%) 오른 3만4472.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46포인트(1.1%) 상승한 4436.01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5.16포인트(1.59%) 오른 1만3721.03에 장을 닫았다.

S&P500지수는 지난 6월30일 이후 일일 최고 기록이며, 나스닥지수는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에선 엔비디아의 2분기 호실적 전망이 투심을 자극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3.17% 상승한 채 마감했다.

장 마감 뒤 엔비디아는 실제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시간 외 거래에서 8% 이상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135억1000달러(18조225억원)의 매출, 주당 2.70달러(3604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는 매출 112억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2.09 달러였다.

시장은 채권 수익률 감소와 관련해서도 환호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지난 21일, 2007년 이후 최고치인 4.35%까지 올랐던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21%까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24일부터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이틀간 열리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 주목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은 행사 이튿날인 25일에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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