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이제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적 또 한번의 재편에 다른건 모두 제쳐두고 모두가 힘 합해서 정권교체 한 단계 전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조찬 정기세미나에서 "이제 국민의 중간 심판(총선)을 앞두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제가 언제까지 (국토부 장관을)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국토부 장관을 하는 마지막 한 시간까지 국민들의 민생, 지역 현안, 교통과 인프라의 발전을 위해 여당의 간판 들고 국민 심판 받아야 하는 분들의 밑바탕 작업을 하는데 저도 정무적 역할을 모든 힘을 다 바쳐서 제 시간을 쪼개서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야당의 터무니없는 공세에 맞서서 내년 (총선) 여건을 좋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국토부 장관은 정무직이기도 하기 때문에 제가 할 사명이 있다"며 "대통령이 시키든 안 시키든 제가 알아서 해야 할 일로 지난 정권의 비정상적 내로남불, 자기들끼리의 먹이사슬, 그리고 대한민국 안으로부터 파괴시키는 세력과 유착된 부분을 정상화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무너져 내린 것의 가장 큰 요인은 부동산 값 폭등과 그 과정에서 나타난 내로남불과 무책임, 무능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주거를 안정시켜야 될 뿐만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작을 잘 운영해서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그런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너무 오른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초기에 많은 부분을 정상화하는 정책을 펴서 부동산 값은 하향 안정 시키면서도 지나치게 추락해서 경제 전체의 충격을 주는 부분도 막아냈다"며 "부작용으로 남아있는 문제가 전세사기 피해인데 3년 전에 (전세사기의) 씨가 뿌려졌지만 후폭풍은 윤석열 정부 와서 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대통령의 결단과 함께 국토부가 다른 부처와 협력을 잘 해서 현재까지 안정 되게 관리를 잘 하고 있다"라며 "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도 잘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이 불 붙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하반기에 공급이 안정적으로 간다는 사인을 시장과 국민에 줄 수 있도록 역점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정부 후반기에도 주택 문제가 위로 폭등 하거나 아래로 폭락하는 부분 때문에 국정 전체가 기우뚱 하는 일 없게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