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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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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국내 산업단지 기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이 겪는 기술규제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시 필요한 해외인증 관련 지원도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7개 인증기관과 '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단공의 전국 66개 국가산업단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기술규제·인증과 관련한 기업 지원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에 산단공도 합류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인증 정보도 제공한다. 교육과 상담 등 기업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단공은 국내외 기술규제와 인증 관련 건의를 접수하고 발굴하기 위한 상시 창구도 마련한다. 국표원과 인증기관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앞서 국표원은 국내외 기술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기술규제개혁작업단을 운영해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관련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해외인증지원단을 출범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기술규제와 인증 부담을 해소하면 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산단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관련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해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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