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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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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제50회 시멘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시멘트 심포지엄은 국내 시멘트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오랜 노하우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해 왔다.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시멘트 심포지엄은 산·학·연이 함께하는 학술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성장해 왔으며, 국제화를 통해 발표 논문의 질적, 양적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도 거뒀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특강과 논문들은 국내 시멘트업계의 당면 이슈인 탄소중립과 환경규제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쌍용C&E의 '석회석 미분말 혼합시멘트 품질 및 제조 조건에 관한 고찰', 세라믹기술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적용 2차제품 제조 기술개발' 등 총 14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또 세계시멘트협회(WCA) 이안(Ian) 회장과 에이택의 응구엔(Hung Nguyen), 동경공업대 사카이 교수 등 5개국 6명의 시멘트 산업 전문가의 강연 등이 이어졌다.

한국시멘트협회 김의철 실장은 "시멘트 심포지엄을 명실상부한 싱크탱크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특히 탄소중립, 환경규제 대응 등 당면한 시멘트업계의 위기 극복에도 필요한 기술개발에 이론적 토대가 되는 기술적 성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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