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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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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일본 도쿄전력이 방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실질적으로 안전하게 방류가 되는지는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안전한데 왜 이상 상황을 검토하고 해양방사능 조사 관련 평가 예산도 증액 요청한 것인가'라는 질의에 대해 "저희들이 안전하다고 하는 부분은 계획상으로 이행될 경우를 가정한 부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장 의원은 "직접 검증과 시찰보다는 도쿄전력이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 위원장은 "지난번 현장시찰도 다녀왔고 종합보고서에도 발표를 했지만, 도쿄전력이 그동안의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도 기술적인 검토를 하면서 도쿄전력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느냐는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측 전문가를) 방류 초기에는 2주마다 현장에 파견하는 것으로 합의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있다"며 "(이상 상황을) 통보 받으면 방류가 중단 됐는지 즉시 확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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