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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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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과 관련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위해 부단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국정과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7개 과제를 이행하면서 3대 개혁(노동·연금·교육) 과제의 핵심인 '노동개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동개혁은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노사 법치주의 확립 등을 골자로 한다.

다만 근로시간 개편의 경우 이른바 '주 69시간' 논란으로 역풍을 맞으면서 현재 보완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부는 조만간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올해는 노동개혁의 원년으로 남은 기간 그 약속을 국민께 지킬 수 있도록 분발해야 한다"며 "유연하고 실용적인 자세로 적극적으로 현재의 문제를 풀어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순방 중인 이날 페이스북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해 고용노동 분야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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