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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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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또다시 침묵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작성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5로 떨어졌다.

2회 1사 만루 찬스에서 첫 타격에 임한 김하성은 우완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직구를 걷어 올려 외야 중앙으로 타구를 보냈다.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타구를 잡아내자 3루에 있던 도노반 솔라노가 홈으로 쇄도해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솔라노는 로드리게스의 정확한 송구에 막혀 태그아웃됐다.

나머지 두 타석에서도 출루에 실패했다. 감하성은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러의 몸쪽 싱커를 받아쳤으나 2루수 직선타를 기록했고, 8회 1사 후에는 우완 불펜 라인 스태닉의 직구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날 장단 6안타에 그치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샌디에이고는 0-2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49승 47패)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애틀(51승 43패)은 2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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