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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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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5일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예금 지급준비율 인하로 일시 상승했다가 시가총액 상위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81 포인트, 0.28% 내려간 3117.74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53.00 포인트, 0.52% 떨어진 1만144.59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9.15 포인트, 0.45% 하락한 2002.73으로 거래를 끝냈다.

다만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70% 올라간 887.01로 마쳤다.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0.25% 포인트 내리면서 금융완화가 호재로 작용해 매수가 선행했다.

하지만 주요 경제지표 가운데 투자 관련은 둔화했다는 것을 의식한 매도세가 유입했다. 중국 경기개선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다는 우려가 퍼졌다.

중국과 구미 간 대립도 다시 악재로 작용해 매도를 유인했다.

지수 기여도가 높은 양조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증권주, 전력주, 인프라 관련주, 통신주, 에너지주, 소재주, 방산 관련주도 밀렸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2.0%, 우량예 1.4%, 중국민성은행 1.8%, 중국은행 0.8%, 공상은행 1.1%, 싱예은행 1.0%, 초상은행 0.3%, 건설은행 0.7%, 농업은행 0.9%, 중국인수보험 0.9%, 하이퉁 증권 2.5%, 화타이 증권 2.3%, 중신증권 1.1% 하락했다.

궈터우 전력은 3.9%, 화넝국제 전력 3.0%, 다탕국제 발전 2.4%, 중국핵능전력 1.5% 떨어졌다.

거리전기 역시 0.9%, 액정패널주 징둥팡 0.8%, 중국석유화공 1.6%, 중국석유천연가스 0.6%, 중국교통건설 3.1% 내렸다.

반면 의약품주와 반도체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주, 부동산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톈스리 의약이 4.8%, 런푸의약 3.5%, 야오밍 캉더 2.4%, 헝루이 의약 2.4% 뛰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260억9100만 위안(약 59조5150억원), 선전 증시는 3956억43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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