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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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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는 원유 감산과 가격 하락으로 2023년 역성장으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세계은행이 밝혔다.

6일 마켓워치와 CNN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금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0.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은행은 4월 시점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올해 성장률을 2.9%로 내다 보았지만 그간 원유 생산량 감축과 가격 하락을 들어 이같이 대폭 하향 조정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의 성장률은 1.9%로 작년 6.0%에서 크게 둔화한다고 세계은행은 관측했다. 4월에 세계은행은 MENA 전체가 3.0%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시장 안정을 기하려고 자체 감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원유가격은 지난해 평균 배럴당 100달러를 훨씬 하회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원유가격이 저조한 가운데 생산량을 축소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 경제활동이 급속히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걸프협력회의(GCC) 가입 6개국 성장률에 관해 세계은행은 올해 1.0%로 2022년 7.3%에서 급격히 감속한다고 예측했다.

4월 시점 예상치 3.2%보다도 2.2% 포인트나 낮췄다. 세계은행은 GCC 내년 성장률은 3.6%로 회복한다고 점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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