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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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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부상자 명단에서 전반기를 마감한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각) "글래스노우가 허리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글래스노우의 복귀 시점에 대해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MLB에 입성한 글래스노우는 지난해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치면서 한 번도 규정 이닝을 소화한 적이 없다. 개인 한 시즌 최다 이닝은 지난해 던진 120이닝이다.

다저스 이적 첫 해인 올해 109이닝을 소화하며 개인 최다 기록에 근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부상으로 쉬어가게 됐다. 이탈 전까지는 8승 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43개로 내셔널리그(NL) 1위다.

다저스는 올 시즌 선발 투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워커 뷸러,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부상으로 빠져있고, 클레이튼 커쇼도 여전히 재활 중에 있다. 여기에 글래스노우까지 빠져나갔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각을 다시 조정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선수들은 매우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래스노우는 이번 부상으로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 기회도 놓쳤다.

신시내티 레즈 헌터 그린이 글래스노우의 대체 선수로 올스타전에 합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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