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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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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허웅(24·제천시청)이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것을 한다면 메달을 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각)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허웅은 전날(24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남자 기계체조 훈련을 마친 후 한국 안마 종목 첫 메달 획득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허웅은 이번 시즌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 안마 랭킹 6위에 자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그는 "지나치게 자신감 있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일을 한다면 메달을 딸 수 있다"며 "물론 저는 항상 금메달을 목표로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었다"며 "저는 매일 열심히 훈련했고, 그것이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허웅은 이날 훈련에 대해서는 "오늘 연습은 제가 바랐던 만큼 잘되지 않아서 약간 불안했다"며 "하지만 아직 시간이 있고, 실제 경기에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부상으로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 김한솔(28·서울시청)에 대해서는 "그가 부상을 당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허웅은 오는 27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후보로 꼽혔던 김한솔은 파리 출국 이틀 전인 지난 15일 무릎 부상으로 낙마했다.

김한솔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마루운동 2연패를 일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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