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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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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김희준 기자 =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2024 파리 올림픽에는 한국 다이빙 사상 최다인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종전 최다인 2020 도쿄 올림픽(5명)보다 1명이 많다.

특히 남자는 두 개 뿐인 개인 종목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에 국가별 최대 출전 인원인 2명씩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자 3m 스프링보드의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와 남자 3m 스프링보드의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자 3m 스프링보드의 이재경(인천광역시체육회), 10m 플랫폼 김영택(제주도청), 신정휘(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 10m 플랫폼 김나현(강원도청)도 올림픽 무대에 선다.

최혜진·손태랑 코치와 김한나 트레이너가 다이빙 대표팀과 함께 파리로 향했다.

최혜진 코치는 "6명의 선수가 각자 한 종목만 출전하는데도 확실히 (싱크로 종목까지 출전했던) 세계선수권대회나 아시안게임 때보다 준비할 게 훨씬 더 많았다"며 "올림픽이 큰 무대지만, 선수들이 착실히 준비를 잘해왔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4위에 올라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을 낸 우하람은 "도쿄 올림픽이 어제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도쿄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현지 도착 후 경기일까지 열흘이면 적지 않은 시간이다. 스프링보드에 대한 리듬감을 빠르게 찾고 적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기에 힘을 얻고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파리 입국 후 곧바로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다.

이번 대회 다이빙 종목은 27일 시작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8월 5일부터 결전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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