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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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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중국에서 '국주(國酒)' 대접을 받는 구이저우마오타이(이하 마오타이)가 특별 배당금을 지급한다.
20일 중국 경제매체 차오신에 따르면 마오타이는 이날 저녁 특별 배당을 발표해 주당 19.106위안(약 3444원)씩 모두 240억1000만 위안(약 4조3276억 원)을 배당금으로 준다.
해당 배당을 두고 마오타이는 ▲회사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 요구 충족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과 장기 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현금 배당과 시장 신뢰 제고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보상하고 회사의 발전 배당금을 주주와 공유해 대다수 주주의 성취감 상승 견인 등을 목적으로 꼽았다.
마오타이는 올해 모두 565억5000만 위안(약 10조1937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첫 배당보다 많아진 금액이다.
지난 9월까지 마오타이의 미분배 이익은 1801억2700만 위안(약 32조4697억 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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