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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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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본격적인 겨울철 추운 날씨에 몸은 더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얼었던 몸, 피곤한 몸을 집에서 풀고 싶은 홈 마사지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마사지 관련 홈케어 건강관리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날씨가 추울수록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는 대표적 제품이 바디프렌드, 코지마, 휴테크, 웰모아 등의 안마의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가 더 커졌다. 겨울이면 매출이 좀 더 늘어난다. 안마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프레임과 에어백 등으로 원하는 부위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준다. 전신 각도 조정, 체형 맞춤, 에어 마사지 기능도 갖춘 제품들도 나왔다.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젊은층까지 공략해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디지털 스트레스 관리 기술도 들어갔다. 이완 마사지 프로그램 호흡이완은 집중이 어렵고 스트레스가 높을 때 음성 가이드에 따라 깊은 복식호흡을 지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미주 신경을 자극해 부교감신경계를 자극하고 전신의 이완과 정서 조절을 돕는다. 대한명상의학회와 함께 연구개발한 명상 마사지 프로그램은 신체의 자극을 활용한 바디스캔과 집중 명상으로 구성된다. 마음챙김, 자애명상이 다채롭게 제공되며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구성해 일상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칠 때 쉽고 편리하게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는 힐링 안마 프로그램이다.
진동 마사지건도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 1000~4000rpm의 진동을 일으키는 마사지건의 헤드를 직접 원하는 부위 근육에 갖다대 진동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진동강도에 따라 근육연화, 손상된 근막치료, 근섬유 강화와 재생, 젖산분비 억제 등을 통해 통증 완화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래 전부터 물리치료 등 치료영역에서 사용되던 의료용 진동 마사지건이 이제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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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엘라 진동 마사지 폼롤러도 장소는 물론 신체 부위에 관계없이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와 강도로 만들어졌다. 원하는 부위마다 새로운 도구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한 눈에 보이는 표시등으로 손쉽게 단계와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4400㎃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약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USB 충전 방식으로 사용하기에도 간편하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개인 건강관리에 돈을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정착되고 있다. 홈케어 건강관리 제품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홈 마사지 가전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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