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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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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 주 중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06포인트(0.43%) 오른 3만6404.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7포인트(0.39%) 상승한 4622.44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8.51포인트(0.20%) 오른 1만4432.49에 장을 닫았다.

다우지수의 경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와, 같은날 발표되는 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그외 미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나온다.

거래플랫폼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거래·투자 책임자는 "아무도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거라고 생각치 않고 있지만,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는 금리 인하가 조만간 이뤄질 거라는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 범위에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이틀째인 14일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향한 의지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3월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가능성은 약 40%다.

주요 기업별로 보면,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의 주가는 58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 이후 19% 이상 상승했다. 애플과 엔비디아는 각각 1.3%, 1.9% 하락해 나스닥의 상승세를 제한했다. 메타플랫폼도 2.2%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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