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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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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금호건설이 서울 도봉구에 짓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 59~84㎡, 29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도봉동에 13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발코니 확장 포함 9억원 초반대(전용84㎡기준, 8억3000만원~9억500만원)다.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됐고,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나. 단지 내에는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채로운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학교가 인근에 있고 서울북부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GV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깝다.

개발호재도 있다. K팝의 메카로 발돋움할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레나'가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갔고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우이신설선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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