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1달러=142엔대 전반으로 하락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오전 8시30분에 1달러=142.25~142.28엔으로 지난 15일 오후 5시 대비 0.29엔 내렸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가 지난 15일 CNBC 인터뷰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관해 "현 시점에서 실제로 논의하는 건 아니다"며 이르면 2024년 3월 금리인하 예상에도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에 미국 장기금리가 보합으로 움직이면서 연준 금리인하 관측을 재료로 한 엔 매수, 달러 매도는 일단락했다.

일본은행 금융정책 결정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지분조정 매도도 출회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8분 시점에는 0.25엔, 0.17% 내려간 1달러=142.21~142.2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2.05~142.15엔으로 주말에 비해 0.2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1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4거래일 만에 반락, 14일 대비 0.35엔 밀린 1달러=142.15~142.25엔으로 폐장했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금리인하 시기상조 발언으로 관측 조정이 이뤄지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활발했다.

애틀랜타 연은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인플레가 상정한 대로 떨어지면 금리인하를 내년 7~9월 분기쯤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하락이 일단락했다. 미일 금리차 축소가 완화한 것도 엔 매도를 불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6분 시점에 1유로=154.98~155.00엔으로 주말보다 1.09엔 상승했다.

15일 나온 유로존과 독일 등의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시장 예상을 하회, 악화함에 따라 유럽 경기둔화 우려가 엔과 달러 등에 대해 유로 매도 우세를 나타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떨어지고 있다. 오전 10시6분 시점에 1유로=1.0898~1.0899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95달러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