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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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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전 의장이 최근 시장에 불고 있는 내년 금리 인하 낙관론에 대해 위험할 정도로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FDIC 의장으로 재임한 쉴라 베어는 17일(현지시간)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비이성적인 열광"을 만들었다며, 무책임하고 비둘기파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이 싸움에는 갈 길이 멀다. 나는 지금까지 데이터에서 경기침체 위험을 전혀 볼 수 없는데도 연준은 경기침체에 대해 걱정하고 방향을 바꾸려고 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또 베어는 여전히 서비스와 임대 주택 가격이 심각한 문제라면서, 적자 지출·무역 제한·인구 노령화로 인해 상당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할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지난 13일 연준은 3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또 같은날 금리 전망을 통해 내년 중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시장은 들썩였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2017년 이후 가장 긴 주간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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