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267개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시공자·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전담조직 구성 ▲안전점검활동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153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5개 등급으로 최종결과를 산정했다.

올해는 244개 현장 267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했으며,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환경공단 2개 발주청과 ㈜에이치제이중공업, 한양이 시공자가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매우우수(95점 이상), 우수(85점∼95점), 보통(60점∼85점), 미흡(40점∼60점), 매우미흡(40점 미만)과 사망자 발생 시 등급조정(사망자 1∼2명 1단계 하락, 사망자 3∼4명 2단계 하락)으로 등급을 구분했다.

또한 23개 참여자는 우수, 42개 참여자는 매우 미흡으로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국가 공기업인 발주청의 공공기관 안전등급제(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있으며, 시공사의 시공능력평가제도(신인도평가액 신규 평가항목)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사고 감소를 위해 ’24년 평가대상을 337개 참여자로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를 강화해,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