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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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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이 좀처럼 부동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중국 국유 부동산 개발사 화룬치지(華潤置地)가 홍콩 부동산사 신세계발전(新世界發展)과 홍콩에서 대규모 주택 공동건설에 나선다고 성도일보(星島日報)와 홍콩경제일보가 27일 보도했다.

매체는 화룬치지와 신세계발전 발표를 인용해 양사가 홍콩 윈롱(元朗) 남쪽 노던 메트로 폴리스구역(北部都會區)에서 내년 1만4000평방미터 부지에 주택 1800채(총 건평 6만7000평방미터)를 함께 착공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관련 프로젝트에 관여한 소식통은 이번 공동사업의 추정 시장 평가액이 100억 홍콩달러(약 1조66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노던 메트로 폴리스 구상은 홍콩 정부가 2021년 공표했다. 현지의 만성적인 주택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25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새로 비즈니스가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 프로젝트 서명식에는 중국 정부의 홍콩 주재기관인 중앙정부 주홍콩 연락판공식 당국자도 참석했다.

리신(李欣) 화룬치지 이사회 회장은 "양사가 2022년 10월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노던 메트로 폴리스 지역의 잠재적인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며 "특구정부가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데 부응해 우리가 원롱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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