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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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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노후 임대주택 단지에 대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노후 임대주택 단지 재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확정에 따라 '하계5·상계마들단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1차년도 예산인 국비 114억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와 건설비 상승 등으로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를 위한 추가 사업비가 요구되면서 국비 지원을 지속 건의해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14일 국회를 찾아 노후 공공임대단지 재정비 등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는 현재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주대책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기간 단축·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시는 이번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30년이 경과한 서울의 임대주택 24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으로 부족했던 재정비 사업의 사업성과 공공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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