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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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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9일 뉴욕 증시 강세로 상승 개장했다가 오는 13일 총통선거를 목전에 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반락 마감했다.

홍콩 주변 해역에서 선박 공격을 계속하는 예멘 후티반군과 일부 해운사가 안전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해운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유입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37.17 포인트, 0.21% 내려간 1만7535.49로 폐장했다.

1만7585.4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7517.55~1만7694.26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203.22로 25.45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가 0.58%, 금융주 0.56%,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1.37%, 시멘트·요업주 0.75%, 방직주 0.22%, 석유화학주 0.74%, 건설주 0.74% 하락했다.

하지만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15% 오르며 장을 떠받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42개가 떨어지고 197개는 상승했으며 81개가 보합이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0.49%, 타이다 전자 3.43%, 반도체 위탁제조 롄화전자(UMC) 0.79%, 런바오 전뇌 2.12%, 잉예다 1.95%, 진샹전자 4.40%, 촨후 0.55%, 췬촹광전 2.31%, 유다광전 2.08%,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19%, 화퉁 1.59%, 화방전자 1.58%, 신탕 2.17% 떨어졌다.

해운주 창룽도 5.61%, 완하이 6.7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46%, 중화항공 2.07%, 전자부품주 궈쥐 1.22%, 철강주 중국강철 1.89%, 중신금융 1.06% 하락했다.

리터(力特), 화뎬(華電), 양밍해운(陽明), 시퉁(矽統), 비응(必應)은 급락했다.

반면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51%, 광다전뇌 0.93%, 스쉰-KY 3.91%, 화청 5.39%,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87%, 웨이잉 1.48%, 촹이 1.50%, 치훙 4.48%, 훙다전자 3.40%, 잉광 3.96%, 중싱전자 1.69%, 메이스 1.23%, 르웨광 0.40%, 신싱 0.93%, 화타이 0.94%, 타이광 전자 0.83%, 징위안 전자 0.61% 뛰었다.

철강주 스지강 역시 1.63% 오르며 견조하게 움직였다.

웨이화 과기(蔚華科), 광훙(光鋐), 친청(勤誠), 보리(波力)-KY, 젠퉁(建通)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2945만8700만 대만달러(약 12조4934억원)를 기록했다. 푸화 대만과기(復華台灣科技優息), 췬촹광전, 훙치, 췬이대만정선(群益台灣精選高息), 양밍해운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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