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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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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X대한항공 네임 태그.   출처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SNS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현대카드가 수명을 다한 대한항공 비행기의 표면(스킨)을 소재로 여행자 가방에 달아 사용할 수 있는 ‘네임 태그’(name tag)를 한정판으로 제작·출시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에 이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대한항공과 현대카드의 솔솔한 콜라보”라며 “수명을 착실히 다하고 서비스 아웃된 기체의 스킨으로 만든 네임 태그”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항항공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수명을 다한 기체들이 있는지도 몰랐고 현대카드는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부회장은 대한한공 최초의 ‘보잉 777-200ER’인 ‘HL7530’ 항공기로 만든 네임 태그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1997년 3월 대한항공에 도입돼 23년간 총 1만6903회, 1만682시간 동안 하늘을 날았다. 마지막 비행은 지난해 12월 18일 홍콩-인천 구간 운항이었다. 이 기체의 조각들이 납작한 사각형 모양의 네임 태그로 재탄생한 것이다.

기체의 도색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색상과 크기는 제 각각 다르게 제작된다. 네임 태그 뒷면에는 이용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쓸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2700마일의 마일리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4월 대한항공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4종을 출시했다.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되고 카드별로 대한항공, 해외, 호텔, 면세점 등에서 결제 시 1000원당 2~5마일리지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드별로 국제선 항공 할인권, 기내면세점 할인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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