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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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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일반인이 마이크로데이터 뿐 아니라 행정통계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통계데이터센터가 서울대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통계청은 서울대 통계데이터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은 2018년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통계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구축된 데이터플랫폼으로, 행정통계자료·인가된 통계기초자료·민간자료 제공, 데이터 간 연계지원, 분석전문가 상담 및 지원, 가명정보 결합 등 서비스 제공한다. 이번 서울대센터 개소로 통계데이터센터는 총 13개로 늘었다.

안전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통계데이터 서울대센터'는 기존 조사통계 위주의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를 행정통계자료와 민간데이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확대 개편해 6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통계데이터 서울대센터'는 다양한 통계데이터와 분석툴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인구분석, 기업통계분석 등 연구·분석을 지원하며, 데이터 연계·분석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센터는 대학 내 최초의 통계데이터센터로서 대학 구성원의 요청에 의해 개소가 검토되어 학술연구, 산학협력연구 및 국가정책연구 등 여러 연구 분야에서 연구자의 통계데이터 활용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데이터센터는 인구가구·기업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와 통계조사 마이크로데이터,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형 분석 서비스를 의뢰할 수도 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서울대센터'에서 연구자의 개인 연구, 국가와 사회를 위한 공공 목적의 연구 등을 위해 통계데이터가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서울대 내 여러 경로를 통해 통계데이터센터를 홍보하고 센터이용에 관한 교육을 통해 서울대 구성원의 데이터 기반 연구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센터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서울대에 감사를 드리며, 통계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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