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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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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 수급 균형을 위해 6000t 규모의 겨울 무 수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출하 중인 겨울 무는 조기정식과 조기 출하로 1월 현재 평소보다 다소 많은 양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월 출하량은 그만큼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초과 공급에 따라 도매가격도 ㎏당 900원 수준으로 평년보다 20% 이상 하락해 제주 지역 생산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정부 수매 조치로 월별 공급량 편차 완화와 함께 생산 농가의 피해를 일부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축한 겨울 무는 저온저장고에 보관 후 한파로 인한 공급 불안이나 설 성수품 물가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앞둔 상황에서 수급 불안에 대비해 겨울 무를 수매 중"이라며 "성출하기를 맞이한 겨울 무를 확보해 겨울철과 설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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