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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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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원 감축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이 또 수백명의 직원을 추가 해고했다고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구글이 해고했다고 밝힌 직원들의 소속은 광고영업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의 최고사업책임자(CBO)인 필립 쉰들러는 이같은 사실을 내부적으로 알리면서 해당 직원들이 다른 부서의 공석에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주에도 가상비서, 증강현실, 중앙 엔지니어링 팀 전반에 걸쳐 수백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구글은 이같은 소식과 함께 효율성 등을 위한 사업 우선순위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글이 말하는 우선순위는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인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 내부에선 이같은 인력 감축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구글 내부 게시판에 올라온 '경영진의 횡포'라는 게시물은 수천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경영진을 비꼬는 게시글도 올라왔다고 한다.

구글은 지난해 1월에도 전 세계 인력의 6%에 해당하는 1만2000명의 인력을 줄인 바 있다.

최근 구글을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력 감축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주 스트리밍·스튜디오 운영 담당 부서 직원 수백 명을 해고했다. 아마존이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도 얼마 전 5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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