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위례 특별공급, 전산장애로 19일 추가 접수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SH인터넷청약 누리집 통해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를 받았으나, 16일 오후 4시40분부터 신용평가사 KCB 전산장애 오류로 인해 일부 접수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특별공급 접수 기간은 4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일반공급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체 606세대 중 126세대가 대상이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지구별 신청요건에 맞는 입주자저축가입자라면 소득·자산요건(소득 4인기준 762만원 이하, 자산 3억7900만원 이하)을 만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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