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246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975 |
---|
|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펄어비스가 자사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북미, 유럽 MMO 장르 ‘스팀’(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판매순위 4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22일 검은사막 내 신규 클래스 ‘노바’의 PC, 콘솔, 모바일에서 전 세계 동시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성장에 특화된 ‘윈터 시즌 서버’를 오픈해 이용자 혜택을 늘린 것도 한몫했다. 북미, 유럽 스팀 판매순위 5위 내 한국게임은 검은사막이 유일하다. 터키와 태국에서도 최고 판매 순위 4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로 펄어비스에 따르면 노바와 윈터 시즌 서버 업데이트로 북미, 유럽 DAU(일일 순 이용자 수)가 11월 평균 대비 42.9% 증가했고 2019년 스팀 DAU 평균 대비 2020년에는 55.1%나 올랐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6년 북미, 유럽에 출시한 이후 서구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5월 시작한 스팀 서비스도 새로운 이용자를 창출하면서 전체 이용자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저 소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펄어비스는 오는 2월부터 북미, 유럽지역에서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토대로 북미,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리니지2M’은 지난 2019년 11월 27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초기 리니지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형제인 리니지M에 이어 최고 매출 2위로 장기집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3D 그래픽과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구현했다.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