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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971

클럽대전
넥슨 피파온라인4의 새해 첫 오픈리그 ‘클럽대전’ 개최 이미지.  제공 | 넥슨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넥슨이 ‘피파온라인4’ 새해 첫 번째 오픈리그 ‘클럽대전’ 시작을 통해 유저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 아마추어 유저들에게 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오픈리그 활성화를 통해 e스포츠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선수들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는 스타플레이어의 활약이 돋보이는 프로리그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e스포츠 운영을 프로리그에만 집중하면 실제 유저들과의 접점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넥슨은 지난 2019년부터 아마추어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고등학생들이 학교 대표 팀을 구성해 전국 고교 대항전을 펼치는 ‘고등피파’와 지역별 마음이 맞는 유저끼리 3인 팀을 구성해 지역 대표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AFATT’ 등 아마추어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대회를 지속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대회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파이트머니를 두고 프로게이머와 유저가 1대 1 대결을 펼치는 ‘NFC(넥슨 풋볼 챔피언십)’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피파온라인4 오픈리그를 통해 현재는 참여 유저들뿐만 아니라 대회를 관람하는 유저들도 증가하면서 팬덤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넥슨은 새해 첫 번째 오픈리그로 ‘피파온라인4 클럽대전’을 준비했다. ‘클럽대전’은 최근 업데이트된 ‘클럽’ 시스템을 통해 모인 유저들이 최강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대회다. 오픈리그 대회인 만큼 ‘EACC’나 기타 방송대회 출전 경력이 없는 아마추어 유저만 참가할 수 있다.

‘클럽’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2주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클럽대전’ 신청 팀 중 상위 64개 팀을 선발해 오는 16일 비공개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이중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월 6일과 7일 이틀간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클럽대전’ 우승팀은 첫 ‘클럽 최강자전 우승’이란 명예와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다. 또한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실제 게임에서 소속 클럽의 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클럽’ 시스템은 유저 간 연결고리를 확대할 수 있는 일종의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같은 클럽의 이름과 로고 아래 게임을 하고 클럽회원들과 소통하며 소속감을 키워갈 수 있다. 기존 ‘고등피파’와 ‘AFATT’ 등 오픈리그는 학교·지역대표 자격으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했던 반면 ‘클럽대전’은 클럽회원 간 유대를 토대로 구성된 ‘클럽팀’이 참가하는 대회기 때문에 보다 자유로운 팀 구성과 많은 수의 유저들에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클럽대전과 오프라인 대회가 가능해지는 시점에 재개 예정인 고등피파, AFATT 등 오픈리그가 더 활성화되면 이를 통한 e스포츠 프로리그나 EACC 등 글로벌 대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아마추어 선수들이 다양한 대회 참여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상위리그와의 연계를 통한 진출기회까지 주어질 경우 피파온라인4 대회들은 한 단계 더 성숙해진 e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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