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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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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소비자 심리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5일 '2024 1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9로 전월 94.7보다 1.2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 100을 넘어서며 '낙관적' 전망이 우세했던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보인 제주지역 소비자 심리가 최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서 소비자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가계의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 대비 1p 하락한 85를, 생활형편전망CSI도 전월 91보다 1p 떨어졌다.

다만 제주도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 대비 각각 2p, 1p씩 상승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월 대비 3p 하락한 130을 나타냈다. 주택가격전망CSI(99)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임금수준전망CSI(111)은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조사는 1월8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도내 300가구(응답 25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화,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 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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