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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3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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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미지] 세틀뱅크 010제로페이](/files/attach/images/346696/785/502/2021011901000975600064791.jpg)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전국 지역화폐 및 상품권을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고객들은 간편한 계좌 등록 한 번으로 쉽고 빠르게 할인받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는 제로페이와 연계해 각종 모바일 지역화폐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010제로페이’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010제로페이’는 앱을 설치한 후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연결해 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전국 29개 지자체 모바일 상품권을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인증으로 빠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소상공인 긴급지원을 위해 출시한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도 ‘010제로페이’ 내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함에 따라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010제로페이’는 고객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로 대금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앱 내 포인트 무료 충전소에서 충전한 포인트나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잔액 인출과 환불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010제로페이 앱 가입자는 CGV, KT멤버십, 동원홈푸드 더반찬, 번개장터, 시드물 등 약 2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금이 없는 고객은 ‘쇼핑 머니 대출 충전’을 통해 본인의 신용 점수에 변동 없이 대출 한도 확인 후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결제수단 관리 메뉴에서 ‘나의 비상금 찾기’ 기능을 통해 한도 조회 후 대출을 신청하면 쇼핑 머니 충전이 완료된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010제로페이 고객은 모바일 지자체 상품권을 편리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고 충전을 하면 현금결제도 가능해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며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의 대표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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