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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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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199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 김지호가 육아로 생겼던 공백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낸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년 차 부부인 배우 김지호와 김호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는 과거를 회상하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지호는 "딸이 어릴 때 데리고 자면, 땅바닥에서만 자도 너무 예쁘고 행복했다"며 추억에 잠겼다.

하지만 김지호는 육아를 위해 배우 활동을 쉬었던 기간을 언급하며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그때 내가 꼭 그렇게 아이 옆에 있지 않아도 됐는데… 애한테만 나의 모든 걸 맞춰 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없으면 큰일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지나고 나니까 그걸 깨닫겠더라"며 일과 육아 사이에 있는 여성들에게 먼저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이런 김지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김호진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김호진은 "조금이라도 기회가 생기면, 뭐든 하고 싶으면 하자"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원조 사랑꾼' MC 최성국조차 "이게 어떻게 24년 된 부부냐"라며 감탄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1994년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사랑의 인사'(1994~1995)와 MBC TV 드라마 'TV시티'(1995) 출연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MBC TV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2000)로 김호진과 인연을 맺은 후 이듬해 결혼해 2004년 딸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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