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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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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2024년 첫 달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낙찰률도 다시 회복돼 30%대를 훌쩍 넘겼다.

3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15건) 대비 98건(45.6%) 증가한 수치로, 2020년 통계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매월 두 자릿수에 그치다가 지난 2022년 10월 107건으로 100건을 넘긴 뒤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4월에 126건을 기록한 뒤 ▲9월 216건 ▲10월 238건 ▲11월 281건 등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연말인 지난해 12월 215건으로 소폭 감소한 바 있다.

1월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37.7%를 기록, 전월(29.8%) 대비 7.9%p 대폭 상승하면서 30%대를 다시 회복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지난달보다 5.1%p 오른 86.2%로 나타났다.

경기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557건을 기록하며 전월(466건) 보다는 91건 상승했다. 낙찰률은 전월 대비 8.7%p 늘어난 50.8%, 낙찰가율은 지난달보다 0.9%p 하락한 83.4%를 기록했다.

1월 인천의 아파트의 경우 경매가 진행된 아파트 147건 중 57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전월 대비 4.5%p 감소한 38.8%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3.6%p 오른 84.2%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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