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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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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역대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수출의 65%를 차지하는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5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덕근 장관은 이날 '수출현장지원단' 세 번째 행선지로 반월·시화 현장을 찾아 "생산 공정의 스마트화 등 제조현장의 끊임없는 혁신이 바로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반월·시화는 입주기업수 기준 전자·기계·화학 등 주요 업종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입주한 산단이다. 산단은 지난 2022년 기준 우리 수출의 65.7%를 담당하는 만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 장관은 "산단이 최근 기반시설 노후화와 인력충원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연내 산단 내 디지털·저탄소 인프라 확충에 연내 2250여억원 집중 투입 등을 추진한다. 오는 7월에 본격 시행되는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토대로 입주업종과 토지용도, 매매·임대제한 등 3대 분야의 비합리적 규제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 수출의 36%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날 안 장관은 간담회를 열고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올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87조원 무역보험 공급 ▲2조2000억원 수출금융 우대상품 1분기 내 신설 ▲수출 바우처 사업에 20% 늘린 567억원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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