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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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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은 한국사회투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2023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육성트랙 ‘H-스타팅블록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현대건설, 한국사회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안전·스마트 건설·협업 니즈 해결·신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모색하는 ‘협업트랙’과 건설혁신기술·환경 분야, ESG 솔루션 분야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육성 및 향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육성트랙’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과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성트랙 내 건설혁신기술, ESG 솔루션 등을 보유한 예비 창업 기업을 발굴해 보육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비즈니스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총 86개 신청 기업 가운데 서류 및 대면 심사 기간을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피부 진동 신호처리를 활용한 특수 환경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보유한 ‘인투스’, 건설일자리 구인구직 비대면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웍스메이트’를 선정했다.

또 발전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건설재료 생산·개발·시공 기술을 보유한 ‘알엠테크’, 여유 전력 및 가변전력 제어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상을바꾸는사람들’도 선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 4곳에는 기업별 성장 단계 및 수요 분석을 통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현대건설의 사업 지원을 통해 육성 기업들은 선발 후 약 8개월간 총 8억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총 8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매출과 고용, 투자 영역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 건설 현장에서도 산업재해 감소, 근로자 고용 인프라 향상, 폐기물 리사이클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 건물 전력 사용 감소 등 총 68억원에 달하는 환경·사회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건설은 "육성트랙을 통해 건설혁신기술 및 ESG 솔루션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 앞으로 협업트랙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오픈 이노베이션 선순환 체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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