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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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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친환경 섬유소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식물성 가죽(비건레더·Vegan leather)'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부는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버섯 균사체·폐배지 등 식물성 섬유질 원료를 활용하는 비건레더 제조 기술(2건)과 성능 평가 기반(2건)을 확보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8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근 유럽연합(EU) 등의 환경 규제 강화가 국내 기업에게는 무역장벽으로 작용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산·학·연이 모인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 포럼'을 발족해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선 바 있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도 열릴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 확대되는 비건레더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진입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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