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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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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주가가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 온 가운데 12일(현지시간)에도 약 29%나 급등했다.

미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이날 Arm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30% 상승한 148.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9월 Arm의 기업공개(IPO) 이후 약 3배나 상승한 것이다. 지난 8일 실적 발표 이후 기준으로는 93% 올랐으며, 시가총액도 약 1530억 달러(약 203조원)로 불어나면서 인텔보다 불과 300억 달러 낮은 수준까지 이르렀다.

최근 Arm은 실적 발표에서 마진을 늘리고, 새로운 반도체를 통해 수익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수요로 인해 클라우드 서버, 자동차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다만 IPO 이후 180일 간의 락업(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되는 다음달 Arm의 기업가치는 명확해질 수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락업은 기업이 신규 상장 등을 할 경우 최대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시장에서 매매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제도를 말한다.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는 여전히 Arm 발행주식의 90%를 소유하고 있다. Arm에 대한 소프트뱅크의 지분은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610억 달러(약 82조원)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가치는 1310억 달러(약 175조원)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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