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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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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2020년 여러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한 이후 지자체별로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주)코팅코리아(대표 최규호)는 상수도관, 가스 배관, 코팅 강관 생산 전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이다.
수도용 위생안전기준, 한국산업표준, 녹색기술, 환경마크, ISO 9001/14001,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중소벤처기업부 성능 인증 등 17개 인증서를 보유하고 국내 유일의 수도관 내·외면 PE(폴리에틸렌) 코팅 처리 기술로 PFP(수도용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 강관) 수도관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주)코팅코리아의 PFP 수도관은 물에 반응하지 않고 용액에 녹지 않으며 인체에 무해한 합성수지 폴리에틸렌을 강관(Steel Pipe) 내·외면에 특수 피복·라이닝하여 내식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업체는 PFP 수도관을 탄생시킨 일본에서도 하지 못한 분리형 소켓 연결 방식을 세계 최초로 코팅 강관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분리형 소켓 연결방식은 호환성이 좋아 시공이 용이하고 수도관의 내진성과 누수저항성(수밀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관단 보호링이 열팽창과 스트레스를 완충·해소해 배관재 수명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다.
코팅코리아의 PFP 수도관은 붉은 수돗물 사고로 충격을 안겨줬던 인천시의 문제 수도관 교체에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수도 배관재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최규호 대표는 2017년부터 코팅코리아 CFO 전무로 근무하면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했고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6월 CEO로 승진했다.
그는 생산․운영 체계를 혁신하고 내실 경영을 펼치는 것은 물론 2017년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힘쓰며 코팅코리아를 우량 강소 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 결과 2020년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 유공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국회환경포럼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회복작전’이란 슬로건으로 국내 수도관 시장 진출 본격화를 예고한 최 대표는 “수압, 주변환경 등 내외부 충격에 의해 관의 연결부가 파손되거나, 몇 년만 지나도 물에 반응하여 녹물을 발생시킬수 있는 구조인 기존 상수도관을 PFP 수도관으로 교체하면 수도관의 내구성과 안전성, 수돗물의 위생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누수나 도로 침하, 반복적인 수도관 부분 교체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은 행정기관이나 우리 상수도관 업계 종사자들의 기본 책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주)코팅코리아(대표 최규호)는 상수도관, 가스 배관, 코팅 강관 생산 전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이다.
수도용 위생안전기준, 한국산업표준, 녹색기술, 환경마크, ISO 9001/14001,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중소벤처기업부 성능 인증 등 17개 인증서를 보유하고 국내 유일의 수도관 내·외면 PE(폴리에틸렌) 코팅 처리 기술로 PFP(수도용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 강관) 수도관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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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주)코팅코리아의 PFP 수도관은 물에 반응하지 않고 용액에 녹지 않으며 인체에 무해한 합성수지 폴리에틸렌을 강관(Steel Pipe) 내·외면에 특수 피복·라이닝하여 내식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업체는 PFP 수도관을 탄생시킨 일본에서도 하지 못한 분리형 소켓 연결 방식을 세계 최초로 코팅 강관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분리형 소켓 연결방식은 호환성이 좋아 시공이 용이하고 수도관의 내진성과 누수저항성(수밀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관단 보호링이 열팽창과 스트레스를 완충·해소해 배관재 수명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다.
코팅코리아의 PFP 수도관은 붉은 수돗물 사고로 충격을 안겨줬던 인천시의 문제 수도관 교체에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수도 배관재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최규호 대표는 2017년부터 코팅코리아 CFO 전무로 근무하면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했고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6월 CEO로 승진했다.
그는 생산․운영 체계를 혁신하고 내실 경영을 펼치는 것은 물론 2017년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힘쓰며 코팅코리아를 우량 강소 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 결과 2020년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 유공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국회환경포럼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회복작전’이란 슬로건으로 국내 수도관 시장 진출 본격화를 예고한 최 대표는 “수압, 주변환경 등 내외부 충격에 의해 관의 연결부가 파손되거나, 몇 년만 지나도 물에 반응하여 녹물을 발생시킬수 있는 구조인 기존 상수도관을 PFP 수도관으로 교체하면 수도관의 내구성과 안전성, 수돗물의 위생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누수나 도로 침하, 반복적인 수도관 부분 교체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은 행정기관이나 우리 상수도관 업계 종사자들의 기본 책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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