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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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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85포인트(0.91%) 오른 3만8773.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11포인트(0.58%) 뛴 5029.73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7.03포인트(0.30%) 상승한 1만5906.17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소매판매 등 지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기 등에 주목했다.

테슬라는 6.22%,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2.27% 오르며 주요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웰스파고 은행은 7.23% 뛰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위치를 평가하는 데 이번 주 한 주를 보냈으나, 이날까지 나온 많은 지표들이 엇갈린 신호를 주고 있다고 CNBC는 분석했다.

다만 올해 1월 소매판매 지표는 이날 주요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8% 줄어든 7300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 –0.3% 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이다. 연준이 앞으로 수개월 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희망에 힘을 실어 줬다고 마켓 워치는 풀이했다.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하자 인플레이션, 고금리 부담을 느끼는 미국 소비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이는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날 2년물, 1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각각 4.565%, 4.239%, 4.421%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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